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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불법유통 20만 건 삭제, 이용자 유의 사항

삭제 규모와 모니터링 범위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026년 해외 저작권 보호 사업의 중간 성과를 9월 9일 발표했다. 25명의 모니터 요원이 10개 주요 언어권을 대상으로 3,320여 개 해외 사이트·플랫폼을 점검해 8월 말 기준 194,565건의 불법유통 게시물(URL)을 삭제했다. 6월부터 새로 확보한 삭제 요청 경로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약 5,000건을 추가로 조치했다. 침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콘텐츠 분야는 웹툰으로 나타났다.

불법 사이트 이용의 보안 위험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는 저작권 침해 게시물과 함께 악성코드, 과도한 권한 요구 팝업, 개인정보 수집 스크립트를 함께 배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이트는 운영 주체가 불분명하고 국내 법적 보호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순 방문만으로도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용자가 확인할 것

  • 드라마·웹툰 등 K-콘텐츠는 권리자가 공개한 경로를 통해 이용한다.
  • 의심스러운 링크나 팝업은 클릭하지 않고 창을 닫는다.
  • 불법 사이트 방문 후 기기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보안 소프트웨어로 점검한다.
  • 불법 유통을 발견하면 한국저작권보호원에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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